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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현대차(005380)

[현대차] 연간 EPS 기대치 변동요인 부재

투자의견 Hold 적정가격 150,000원

메리츠종금증권 김준성 2017/04/27


양호한 1Q17 실적, 그러나 연간 EPS 추정치 상향 근거는 부재 실적 Review: 영업이익 1.25조원 (-6.8% YoY)으로 지난 1월 4Q16 실적발표 이후 -15.8% 낮아진 시장기대치를 +6.4% 상회했다. 상회 근거는 1) 기대 이상의 그랜저 내수판매 대당 이익 실현과 2) 현지통화 강세효과 (헤알 +19.9% YoY, 루블 +22.5% YoY) 및 신차 출시 (Creta)에 따른 브라질러시아 수익성 개선이다.

17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4.0% 상향: 이들 두 가지 요소의 연간 반영 약 +3,143억원 (그랜저 +1,080억원, 브라질러시아 +2,063억원)과 예상보다 높은 인센티브 상승 폭 및 환율 강세 흐름의 연간 반영 약 -1,130억원 (인센티브 -880억원, 환율 -250억원)을 근거로 기존 추정 대비 +4.0% 상향 조정한다.
17년 연간 세전이익 추정치 -2.1% 하향: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에도 불구, 세전이익 은 1) 중국 판매부진 지속 (3월 -44% YoY, 4월 3주 누적 -71% YoY), 2) 기아차 실적부진 근거확대 (리콜 비용북미 재고증가중국 판매부진)를 반영한 연간 지분법이익 추정치 축소 (-2,953억원)에 근거해 기존 추정 대비 -2.1% 하향 조정한다.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선결조건, 판매 증가인센티브 감소금융손익 회복
1Q17 실적 개선요인인 그랜저Creta 신차효과, 신흥국 환율 강세효과는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기저효과가 줄어드는 방향성이다. 반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판매볼륨 감소 추이, 인센티브 증가 추이, 금융손익 악화 추이, 관계사 실적악화는 여전 히 확대 진행 중인 이슈이다. 지속적인 기업가치 개선을 위해서는 이들 요인의 완화를 통한 실적 방향성 전환이 선결조건이라고 판단한다.

단기적으로는 1) 6월 쏘나타 F/L 미국출시 이후의 인센티브 방향성 전환, 2) 중국 판매부진 및 점유율 축소 국면 전환, 3) 해외통화 대비 원화가치 방향성의 두드러진 약세 전환 등에 대한 확인이 이익추정치 변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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