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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OCI(010060)

[OCI] 태양광 발전 매각 및 화학제품가격 강세 효과

투자의견 OutPerform 적정가격 90,000원

키움증권 김상구 2017/04/27


에너지 부문과 석유화학 부문의 개선
동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1,384억원(QoQ 74.8%, YoY 27.9%), 영업이익 694억원(QoQ 흑전, YoY -6.5%), 순이익 356억원(QoQ 흑전, YoY -85.6%)을 시현하였다. 알라마 6매각(4467억원)과 TDI 등 석유화학 제품 가격 강세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1분기 폴리실리콘 평균 스팟 가격은 15.87$/kg으로 전분기 14.18$/kg 대비 12% 상승하였으나 폴리실리콘을 포함한 베이직 케미칼 영업이익은 110억으로 제한적인 성장을 보였다. 폴리 가격강세에도 불구하고 출하량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알라모 6의 매각액은 4467억원으로 지난해 알라모 7 매각액 2,726억원보다 높았으나 수익성은 다소 낮아진 점과 MSE의 손실로 에너지 솔루션 부문의 수익성이 기대보다 축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사업부별 상이한 환경을 맞을 것으로 전망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을 보였던 1분기와 달리 2분기 사업환경은 부문별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화학부문은 일부 국제유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1분기 TDI 정기 보수 이후 물량증가로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폴리실리콘부문은 가격 약세와 Tokuyama 공장 인수에 따른 비용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폴리실리콘 스팟 가격은 12.8$/kg 수준으로 2월 중순 16.3$/kg 대비 약 20% 하락세를 보이는 점과 원화 강세 영향으로 수익성 둔 화 가능성이 있다. 2만톤 규모의 말레이시아 Tokuyama 공장 인수는 5월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약 1.8억$의 인수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며, 공장가동이 정 상화되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비용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Tokuyama 공장은 지난 4분기 2200톤 생산과 소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에너지 솔루션 부문은 전력소비 비수기 진입에 따라 SMP하락과 가동률 하락으로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발전소 매각 검토가 중단됨에 따라 에너지 솔루션 부문은 발전 사업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실리콘 가격의 약세와 말레이시아 공장 인수로 비용 증가를 반영하여 목표 주가를 PB 0.65를 적용 90,000원으로 하향하며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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