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
기대 이상의 수익성이었다. 1분기 매출액은 6,514억원으로 23.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7% 증가한 348억원(영업이익률 5.4%)을 기록했다. 외형축소와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1) 철도부문의 사업 계약가 증액(국내사업 Escalation적용 등)에 따른 프로젝트 수익성 개선 2) 플랜트부문의 해외 EPC 관리 강화로 인한 원가율하락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환율여파로 세전이익은 68.4% 감소한 49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의 수주 부진 여파로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 그러나 수익성 위주의 수주전략과 관리역량 강화에 힘입어 전년에 이어 수익개선 추세는 지속 될 전망이다.
2017년 신규수주 3조원에 달할 것
2017년에도 수주전망은 긍정적이다. 철도부문 수주에 힘입어 연간 신규수주는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문별로는 철도 2.2 조원, 플랜트 0.5 조원, 방산 0.3 조원이다. 이집트, 인도 등 입찰이 진행되고 있는 해외프로젝트의 가시성이 높고 국내물량도 전년 대비 증가가 예상된다. 방산은 차륜형 장갑차 양산수주와 K1 계열 창정비 물량이 안정적이다. K2 3차 양산물량은 내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시하고 커버리지 재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 원을 제시하고 커버리지를 재개한다. 해외철도 시장의 경쟁완화와 플랜트부문의 수익성 위주 전략, 안정적인 방산물량에 힘입어 수익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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