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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서울반도체(046890)

[서울반도체] 이쯤되면 의구심을 거두자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26,000원

키움증권 김지산 2017/04/26


1분기 깜짝 실적, 차별적 경쟁력 입증
1분기 영업이익은 234억원(QoQ 14%, YoY 223%)으로 높아진 시장 기대치 마저 크게 상회한 깜짝 실적이었다.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며 재차 성장세로 회귀한 것이 고무적이고, 영업이익률은 9.1%로 3개 분기 연속 업계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 Wicop, Acrich MJT, nPola 등 차별적인 제품군을 앞세워 고부가인 자동차와 모바일 분야에서 경쟁력이 돋보이고 있고, LED 산업도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시도하는 등 치킨게임이 끝나가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실적 호조를 전망하는 근거다. 목표주가를 26,000원으로 상향한다.

1) 자동차 조명은 DRL을 중심으로 계절적 수요가 큰 중국 시장 공략 전략이 유효했고, 2) 모바일 분야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북미 전략 고객향 수요가견 조했으며, 3) 일반 조명은 LED 패키지 가격 안정화와 더불어 매출액이 증가 세로 돌아섰다.


2분기도 호실적 기조 지속, 올해 역사적 최고 도전
2분기에도 1분기 기조를 이어가며 호실적이 예상된다. 즉 자동차와 IT 전략 고객 중심의 Mix 개선과 일반 조명의 회복 추세가 지속될 것이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14% 신장하고, 영업이익은 238억원(QoQ 2%, YoY 142%)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IT 분야는 해외 전략 고객 대상으로 스마트폰용 출하가 감소하겠지만, 새롭게 노트북용 매출이 시작될 것이다. 자동차 조명은 글로벌 OEM 대상 헤드램프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일반 조명은 필라멘트 LED 등 신제품 Line-up을 보강했고, 전략 거래선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베트남 공장이가 동됨에 따라 점진적인 원가 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941억원(YoY 64%)으로 추정되며, 과거 LED TV 모멘텀으로 인해 역사적 최고를 실현했던 2010년의 모습에 도전할 것이다. 덧없긴 하나 그 당시 주가는 5만원까지 상승했다. 올해 기준 EV/EBITDA는 5.6배로 Valuation Premium이 소멸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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