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어라운드 가속화 시킬 듯

지난 2014년 말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
으로 인하여 지난해 원종계 수입 감소효과가 발생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폭
염으로 인한 폐사 및 증체량 저하로 인하여 육계가격이 지난해 2분기와 3분
기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해 동사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였다.
올해의 경우 지난 2016년 11월 16일 시작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하여 현
재까지 매몰 처분된 닭만 3,154만마리에 이른다. 이중 육계는 전체 사육규모
의 5.5% 수준인 422만마리(토종닭 포함)가 살처분 되었으며, 육용원종계 2.9
만마리, 육용종계는 116만마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산란계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36% 수준인 2,518만마리, 산란종계는 전체 사육마릿수의 51.5% 수
준인 43.7만마리가 살처분 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등의 영향으로 육계가격이 상승
하였다. 무엇보다 미국, 유럽 등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으로 인하여 원
종계 및 종계 수입물량 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므로 향후 육계가격의 견
조한 흐름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닭고기 수요의 최대 성수기인
7~8월에 육계가격 호조가 예상되므로 올해 동사의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
에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한편, 곡물가격의 경우도 하향안정화 흐름이 예상되기 때문에 올해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의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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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되면서 동사 주가 레벨업 될 듯

동사는 2년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부터 흑자전환 되었다. 올해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공급량 감소효과로 육계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므로 분
기를 거듭할수록 이익의 증가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원종계 및 종계 수입물량 확
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하에서 최대 성수기인 7~8월에 육계가격 호조가 예상되므
로 동사의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뒷받침 할 것이다.
또한 곡물가격 하향 안정화 환경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공급량 감소효
과로 내년 상반기까지 육계가격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되면서 동사 주가를 레벌업 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