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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스템] OLED 신규 투자 불확실성 해소로 Rerating 기대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66,000원

HI투자증권 정원석 2017/04/24


AP시스템으로 사업회사 분할 재상장 후 기업 가치 상승

동사는 지난 4월 7일, 지주사 전환을 위해 APS홀딩스 (지주회사)와 AP시스템
(사업회사)으로 분할되어 재상장 되었다. 분할 후 동사의 17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원 (별도 기준 YoY: +87%), 영업이익 972억원 (별도 기준 YoY:
+222%)으로 전망되어 분할 상장 이전에 기존 AP시스템 주가에 반영되었던
P/E 10배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시가총액 7,500억원 수준 달성에 전혀 무리
가 없다. 또한 지주사인 APS홀딩스의 적정 가치는 AP시스템과 디이엔티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순자본 가치를 고려할 때 약 2,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中 업체 신규 투자 불확실성 해소로 Valuation rerating 기대

최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Flexible OLED 대규모 신규
투자가 본격화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우선 BOE는 약 8조원 가량을 추가로
투자하여 6세대 Flexible OLED 신규 공장인 B12 증설 결정을 앞두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이는 17~18년에 신규 설비 투자가 예정되어 있는 B7, B11에
이은 추가 투자이다. 또한 CSOT도 오는 6월말에 약 6조원을 투자해 45K/월
규모의 6세대 Flexible OLED 생산 공장인 T4 건설을 시작하기로 발표하였다.
올해 연초 일부 투자자들은 중화권 업체들의 Flexible OLED 신규 투자가 과
연 제대로 이루어질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 이로 인해 관련 장비 업체들
의 주가가 고점 대비 조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미 지난 1월에 Royole과
GVO가 각각 15K/월, 30K/월 규모의 Flexible OLED 신규 투자를 시작하였으
며, 향후 BOE, CSOT의 투자가 구체화될 경우 올해 중국 업체들의 Flexible
OLED 신규 투자는 최소 105K/월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추가적으로 하반기
에 EDO, Foxconn 등의 신규 투자까지 가시화될 경우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
와 중화권 업체들의 Flexible OLED 신규 투자 합계인 총 180K/월 규모를 상
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당사는 올해 하반기에 삼성디스플레이가 19년
Foldable 제품의 상용화와 고객사 다변화 및 적용 Application 확대를 위해
신규 공장 착공에 나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화권 업체들
의 신규 투자 불확실성 해소와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공장 착공 가능성을 감
안할 때 OLED 장비 업체들의 Multiple rerating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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