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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KB금융(105560)

[KB금융] 경상 이익 Level-up!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65,000원

키움증권 김태현 2017/04/21


1Q17 순이익 8,70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46% 상회
KB금융지주의 1Q17 지배주주순이익은 8,701억원(+59.7%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46%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NIM상승과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실적 호조의 주요인이다. 동사의 그룹기준 NIM은 1.95%로 전분기 대비 6bp 개선, 은행기준 NIM은 1.66%로 5bp QoQ 상승했다. 시중금리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바닥을 다지며 반등한 가운데, 저원가성예금(1Q17 105조 원(+11.4%YoY)) 증가가 NIS 확대를 야기했다. 특히, 프라이싱 정교화에 따른 이자부자산 이자율 증가가 컸다. 자회사 중에선 작년 인수한 KB투자증권(별도기준 순이익 638억원, 연결기준 순이익 1,088억원)의 증익 폭이 크다. 이는 HSCEI지수 상승에 따른 ELS관련 손익 호조 및 은행 신탁을 통한 연계 영업 활성화가 주요했다. 초대형 IB로서 KB증권은 상품 Sourcing 능력과 KB 은행의 판매망이 결합되어, 그룹 자산관리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 원화대출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2% 역성장했다. 금융당국의 규제와 계절적 영향으로 가계대출은 1.1% 역성장한 반면, 기업대출은 소호대출 증가에 힘입어 1.3% 성장했다. 일회성 요인으로 대우조선해양 충당금 적립 600억원 중반, BCC매각 관련 손익 1,580억원이 있었다.


경상 이익 레벨업이 돋보이는 국면
동사의 경상이익은 레벨업 중이다. NIM확대뿐만 아니라, 자회사와의 연계 영업 활성화가 수익성 극대화로 연계되고 있다. 동사에 인수된 자회사의 업계 내 지위 강화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작년 대규모 ERP에 따른 사업비 효율화와 안정적인 Credit Cost 유지가 Bottom Line 개선 폭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7월경 완전 자회사로 편입될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을 통해 ROE 제고 폭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업종 Top Pick 의견 유지
동사에 대한 업종 Top Pick의견을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을 반영 시 동사의 목표주가는 4% 상향 여지가 있다. 또한 ROE 13%의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 완전자회사로 동사의 EPS와 ROE는 추가 개선될 여지도 있다. 당사는 공개 매수 및 지분교환에 따른 BPS 영향을 점검 후에 이익추정치를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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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가 6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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