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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S-Oil(010950)

[S-Oil] 기초체력 강화, 배당매력도 증가 결론은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 존재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30,000원

메리츠종금증권 노우호 2017/04/19


1Q17 영업이익 3,239 억원(-34.1% YoY, -12.0% QoQ) 달성
1Q17 영업이익은 3,239억원(정유 +1,002억원, 석유화학 +1,396억원, 윤활기유 +841 억원)을 달성했다. 1Q17과 4Q16 유가의 변동성이 미미했다는 점에서 재고평가손익은 발생하지 않았고, 외환관련 손실 -900억원(정유 -720억원, 석유화학 -160억원, 윤활기유 -50억원)이 반영되었다. 정유부문은 정제마진(1Q17 6.5달러/배럴, -8.4% QoQ) 하락에 따라 이익규모가 감소, 화학부문은 P-X(1Q17 373달러/톤, +8.7% QoQ)와 벤젠(1Q17 421달러/톤, +55.3% QoQ) 스프레드 확대에 따라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


2Q17 영업이익 5,105 억원으로 추정: 정유 실적 회복, 견조한 화학 이익
2Q17 영업이익은 5,105억원(정유 +2,804억원, 석유화학 +1,280억원, 윤활기유 +1,021억원)을 추정한다. 정유부문은 유가 상승에 따라 재고평가이익(+400억원)과 정제마진 개선으로 이익이 증가한다. 정제마진 개선은 (1) 계절적 수요 증가, (2) 일본 정제설비 폐쇄(40만배럴/일), (3) 역내 정기보수(200만베럴/일), (4) 사우디의 OSP할인 정책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화학부문의 강세는 지속되겠다. 이는 (1) 역내 P-X 신규 가동이 지연됨에 따라 수급에 변화가 없고, (2) 중국 내 SM 증설과 ABS 수요 증가로 벤젠 수요가 연간 6.8% 증가하며 가격 강세를 견인하기 때문이다.


투자 키워드는 고배당 매력과 증설을 통한 외형확대
16년도 배당금(6,200원, 시가 배당률 7.3%) 발표 이후 배당 모멘텀으로 주가는 상승했고, 최근 주가는 고배당 매력으로 바닥이 지지되는 모습이다. 기반영된 배당요소를 제외한 주가의 추가 상승에는 이익 모멘텀이 필요하다. 동사는 2H18 고도화 설비(RFCC) 증설(PO 30만톤, PP 40만톤)을 앞두고 있다. 증설 이후 19년 연간 영업이익은 2.0조원으로 이익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동사의 고배당 매력과 정유/ 비정유의 견조한 실적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적정주가 13만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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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종가 68,500
  • 거래량 (주) 243,808
  • 시가 77,000
  • 거래대금 (백만) 18,381
  • 고가 77,000
  • 외국인보유율 77.69%
  • 저가 74,600
  • 시가총액 (억) 8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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