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 작년 일회성 이슈로 실적 하락
- 작년 실적은 매출액 1,404억원(+100.9% yoy) 영업이익 -1억원(적전 yoy)으로 이익이 크게 하락했다. 본사 사업인 전자파차단소재 매출액은 경쟁 격화, 시장 정체 등의 영향으로 496억원(-29.0% yoy)에 그쳤으나 2분기부터 자회사 디엠씨가 연결로 반영되어 연간 908억원의 매출액이 더해졌다. 본사의 별도 영업이익에서는 매출 감소와 일회성 비용이 포함되며 -2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디엠씨 이외 영업이익 은 26억원으로 양호했다.
▶ 본업은 완만한 턴어라운드
- 작년 국내시장 신규모델 판매중단으로 시장이 위축되며 타격이 컸다. 올해는 보완 모델이 출시되며 이연 수요의 반영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아울러 해외 메이저 업체의 주력모델 출시 10주년으로 기념 에디션 출시이슈도 호재이다. 엔드유 저의 동남아 거점 생산으로 전자파 차폐소재 시장은 해외사들과 경쟁하며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동사는 여전히 국내 1위 업체이며 기술이 업그레이 드되는 시기에 맞춰 시장지배력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 차폐소재 적용범위 확대는 기대
- 디엠씨는 작년 엔드유저의 파업 영향이 일단락 되었다. 사드 영향으로 중국 생산에 다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올해 매출액이 처음으로 온기 반영되며 실적 안정성을 높일 전망이다. 현재는 전기차 시장에 한정되어 있지만 자동차 전장화 비율 증가로 향후 일반자동차에도 차폐소재 적용 확대가 예상된다. 미국 투자회사 크레센도가 동사의 전환사채(CB) 32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폐소재 적용범위 확대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성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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