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Q17 Preview – 매출액 1조 8,505억원(YoY +0.6%), 영업이익 495억원
17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8,387억원(YoY +0.6%), 영업이익 495억원(YoY 38.1%, OPM 2.7%), 당기순이익 269 억원(YoY -44.8%, NIM 1.5%)으로 전망한다. 사업부문별로는 기아차 생산량 감소와 완성차그룹 중국부진의 영향으로 차량부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62억(OPM 4.3%)에서 감소한 466억(OPM 3.0%)으로 전망하며, 기계부문은 지난분기 대규모 적자에서 회복되겠지만 전년 동기 138억(OPM 4.4%)대비 감소한 30억(OPM 1.0%)를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반등시점을 고민할 때
17년 1분기 실적까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 시점에서는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반등시점을 고민할 시기라는 판단이다. 차량부품은 1) 실적 주된 영향을 미치는 중국엔진 생산은 1분기까지 부진한 가동률을 보였으나 사드이슈가 희석되는 시점부터는 가동률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2) 서산 카파엔진 물량 확대, 3) 3월부터 가동된 서산 디젤 엔진 공장의 합류, 4) 5월부터 예정중인 제네시스와 K9 향 사륜트랜스퍼 증설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 기계사업부의 경우, 내수에서의 경쟁심화와 마케팅비용 증가로 인해 단기간에 수익성이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16년 분기당 1~2천억 수준이던 수주잔량이 회복되기 시작한다면 추가적인 실적 악화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
하향700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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