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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OCI(010060)

[OCI] 1Q17 preview: 지나치게 높았던 1분기에 대한 기대감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00,000원

SK증권 손지우 2017/04/10


1Q17 영업이익 841억원(QoQ 흑전 / YoY +13.9%) 추정
시장 컨센서스 916억원을 -8.2% 하회하는 실적 예상됨. 3Q16 23억원 / 4Q16 -19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던 것 대비로는 대폭 개선된 실적이지만, 높았던 시장 기대감에는 미치지 못할 것임. 일단 폴리실리콘 가격이 4Q16 $14.2/kg → 1Q17 $15.9/kg으로 상승했다는 것이 호재였음. 또한 미국 Alamo 태양광 발전소 매각이익이 1회적으로 반영된다는 것 또한 감안해야 함. 석탄화학 부문 역시 화학시황 호조(TDI, 벤젠)의 영향을 받았음. 다만 Alamo 매각차익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어 있었고, 폴리실리콘 가격도 1월 말 $16.3/kg 까지 급격하게 상승한 뒤 3월 말 $14.6/kg 까지 지속 하락세를 보였다는 부분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주된 요인으로 판단함


Alamo보다, 석탄화학보다 중요한 것이 폴리실리콘
결국 동사의 주가에 있어서 강력한 모멘텀이 걸리기 위해서는 폴리실리콘의 시황 개선, 관련된 이익 증대가 필요함. 그러나 지난 해 이후 경쟁사 top-tier 인 GCL 과 Wacker 가 생산능력과 cost 측면에서 동사를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중국 신규업체의 공격적 증설 또한 예견되어 있어 녹록하지만은 않은 상황임. 폴리실리콘 시황도 예상보다 1분기 성수기가 짧았다는 것이 부담 요인임. 단 말레이시아 도쿠야마 설비 인수 이후 물량증대, 원가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 이익 개선 기대감은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함.


목표주가 100,000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금번 프리뷰에서는 시장 상황 변동 감안해 일괄적으로 Cost Of Equity를 기존 7.5% → 7.0%로 하향하였음. 단 향후 이익 추정치의 큰 변동이 없어 목표주가 그대로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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