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Q17 영업이익 130억원으로 예상치 상회 전망
지난해 4분기 독감특수로 올해 1분기 타미플루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하락이 예상되나 고른 제품매출 성장으로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2,160억원(YOY +7%)이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130억원(YOY +57%)로 기존 영업이익 전망치 90억원에서 상향 조정하였다. 조정된 매출액은 컨센서스 2,176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영업이익 116억원을 12% 상회하는 수준이다.
기저효과 기대 및 연간 R&D 비용 예상보다 감소
2016년초 신규 도입 대형품목(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 XR, 바이토린, 아토젯, 글리아티린)의 초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영업이익은 83 억원으로 저조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비용 정상화로 인한 기저효과가 기 대된다.
당초 CKD-519(고지혈증 치료제)가 1분기에 호주 2a상 진입할 것으로 예상 했으나, 현재 환자 모집 중으로 2분기내 임상 진입이 가능하여 예상대비 1분기 R&D 비용 집행이 적을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2017년 보수적으로 산정했던 R&D 비용 1,200억원을 1,150억원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올해 2분기 해외 임상 개시가 예상되는 CKD-504(헌팅턴 치료제), CKD-519(고지 혈증 치료제)가 각각 미국 1상, 호주 2a상으로 임상 초기 단계이기 때문이 다. 이에 따라 2017년 영업이익을 628억원에서 673억원으로 7% 상향 조 정하였다.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상향
R&D 비용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 추정치 7% 상향 조정으로 12M FW EPS 기존 4,474원에서 4,778원으로 7% 상향하였다. 상위 유사 동종기업(대웅제약, 동아에스티) 12M FW PER 평균 32배 적용하여,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기존 140,000원에서 150,000원으로 상향한다. 올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더불어 기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종료가 하반기~18년 상반기 예정되어 있어 커버리지 업종 내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
하향1,200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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