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대비 육류담보대출 손실 크게 계상되어 4분기 큰 폭 적자 기록
-4분기 별도 수입보험료 1조4,701억원(17.9% y-y, -1.6% q-q), 순이익 -2,126억원 (적자 지속 y-y, 적자전환 q-q) 기록, 컨센서스와 당사 순익 예상치 하회. 육류담보대출 손실이 예상보다 크게 인식되었기 때문(총 금액 3,80 3억원 중 83.5%(3,176억원) 충당), 3분기까지 순이익 2,181억원 기록하면서 2016년 가이던스(1,582억원)을 상회하였으나 4분기 손실로 연간 순이익은 54억원(-96.4% y-y)으로 마감. 하지만 주당 배당금 200원 결정(배당액 204억원), 순이익의 37.5%를 지급하기로 함


2017년 이익은 정상화되겠으나 정성적 리스크 요인은 부담
-2017년 당기순이익은 1,905억원(+3400% y-y)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됨. 하지만 여전히 신계약 마진이 높지 않은 일시납 저축성보험 상품에서의 성장, 이에 따른 비차익 증가는 핵심이익의 확대로 보기 어려움, 장기적으로 알리안츠생명과 합병 여부, 추가 증자 가능성이 리스크 요인으로 상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