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콘텐츠 IP 투자 확대
제이콘텐트리는 지난해 매거진 사업 철수 등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여 콘텐츠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자회사 JTBC콘텐트허브는 올해부터 드라마 IP 투자까지 병행하여 판권 수익을 확대할 전망이다. 투자가 집행 되는 드라마는 JTBC 채널에서 점진적으로 외부 채널로 확대하여 2019년 에는 총 20편의 드라마에 투자가 집행될 예정이다.
메가박스 사업 캐쉬카우에서 성장 동력으로 전환
메가박스 사업은 안정적 캐쉬카우 역할이나 소극적 투자로 인해 시장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2015년 메가박스의 잔여 지분 50%를 PEF로부터 인수하면서 투자를 확대하여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2016년 메가박스는 현재 3위 사업자인데 신규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오픈하면서 2021년까지 직영+위탁의 시장점유율을 31%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극장 사이트 수 확대는 티켓 매출 증가와 더불어 매점 매출, 광고 매출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
투자 확대와 수익성 줄다리기
메가박스의 신규 사이트 투자 확대로 인한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하나 스크린광고 사업구조 변경에 따른 수익성 하락은 일부 상쇄될 전망이다. 기존 에이전시와 영업대행사를 통해 광고 판매를 진행했던 스크린광고 사업 구조를 그룹 내재화로 변경하여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전망이다. 그룹 내 재화를 통해 30억원의 수수료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하향150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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