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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SK네트웍스(001740)

[SK네트웍스] 一擧兩得 사업재편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2,000원

HI투자증권 이상헌 2017/03/13


사업구조 재편 효과로 올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될듯
동사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서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하였다. 즉, 지난해에는 패션사업 매각 및 면세점에서 철수하는 대신 동양매직을 인수하였으며, 올해의 경우 LPG충전소 사업을 매각하였다. 이와 같은 사업구조 재편효과로 실적향상에 기틀을 만드는 동시에 인수로 인하여 유출 된 현금이 사업부문 매각 등으로 다시 유입되면서 향후 M&A 등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재편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올해 K-IFRS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00,928억원(YoY+8.9%), 영업이익 2,425억원 (YoY+44.9%), 지배주주순이익 1,551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예상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적자 사업부문인 패션 및 면세점의 중단 및 동양 매직의 편입 기저효과 환경하에서 Car Biz 사업부문의 실적향상에 기인한다.


렌탈시대 SK매직 및 렌터카 등 성장성 가시화
지난해 11월 인수한 SK매직의 경우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의 주방가전부문 및 정수기 등의 렌탈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출액의 경우 개별기준으로 2014년 3,103억원, 2015년 3,574억원, 2016년 4,372억으로 성장하였으며, 올해의 경우 전문 판매인력 확대를 통한 렌탈부문 성장으로 인하여 매출 5,500억원, 영업이익 530억원으로 예상된다. 동사가 SK매직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구주매출 형태의 IPO도 기대되면서 자산의 효율성이 강화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Car Biz 사업부문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으로 렌터카 운영대수가 전년대비 21,711대 증가한 72,123대로 올해 안에 시장점유율 역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 중고차 매각대수가 7,000대에서 올해는 대폭 증가한 9,500대로 예상되면서 이익향상에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재편으로 실적개선 및 성장성 가시화
동사에 대하여 실적 향상 등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2,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는 Sum-of-part 밸류에이션에서 영업가치는 2017년 예상 EV/EBITDA에 9.8배(최근 4년 간 EV/EBITDA 평균치)를, 투자지분가치는 장부가액을 적용한 이후 조정순차입금(순차입 금에서 유산스차입금과 수출어음할인을 제외)을 차감한 결과 12,000원으로 산출된다. 동사는 사업구조 재편으로 올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렌탈시대 SK매직 및 렌터카 등 성장성 가시화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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