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예상대로 MC 회복 가능성 높아
LG전자 G6의 국내 예약판매 호조로 올해 MC 부문 실적 회복 가능성은 높아질 전망. 5일 이동통신업계에 의하면 G6 첫날 예약 판매건수 1만대 돌파한 것으로 집계되며 이는 전작의 실패에 따른 국내 점유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파악됨. G6 예약 판매 호조 원인은, 1) 통신사 및 금융사의 공격적인 프로모션 진행에 따른 판매가격 경쟁력 강화, 2) 전작대비 우수한 디자인과 하드웨어의 안전성인 것으로 분석됨.
주가 PBR 1.0배 안착 예상
LG전자의 역대 G 시리즈 판매량을 비교해보면 G6 예상 판매량(연간 500 만대)은 전작인 G5(연간 320만대) 보다는 많고 흥행 모델이었던 G3(연간 530만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으로 기대가 큰 것은 아님. G6는 1) 시장 트랜드를 따라가는 디자인과 성능, 2) 프로모션 강화에 따른 판매가격 경쟁력 강화, 3) 경쟁 모델의 부재로 전작인 G5 대비 많은 판매량을 달성 할 전망. 만약 G6의 판매가 500만대를 넘어서면 MC 부문은 약 8,000억원의 영업적자를 축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되어 주가 역시 MC 부진 이전인 PBR 1.0 범위에 안착할 전망.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72,000원으로 제시함. 목표주가는 2017년 예상 BPS에 target multiple 1.1배를 적용해 산출한 것 임.
하향1,000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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