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명과학부문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듯
2014년부터 동사 개별기준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생명과학부문에서 약가인하에 따른 매출감소와 더불어 신규공장 및 임상 관련 비용 발생 등으로 인하여 실적이 저조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생명과학부문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지난 2009년 전 임상단계에서 CSL 상대로 기술수출 한 NBP601이 글로벌 임상을 마치고 미국 FDA에 이어 유럽 판매허가 승인을 받음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로열티 수입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에는 기존 국내 독감 백신 3가 및 4가와 더불어 새롭게 대상포진 백신의 판매가 예상되므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며, 샤노피와 공동개발중인 폐렴구균의 경우도 전임상을 마치고 1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