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16 당기순손실 303억원(적전 QoQ, 적지 YoY)

4Q16 당기순손실 303억원(적전 QoQ, 적지 YoY) 시현. 변액보증준비금 2,600억원 반영이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 그 외 일회성 요인으로 성과급 380억원, 자살보험금 지급 180억원, 딜라이브 관련 충당금 176억원 발생. 안정적인 위험손해율 유지되고 사차이익 증가 중이며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 증가하는 점 긍정적. 다만 RBC비율이 200.4%(-89.4%p QoQ, -76.6%p YoY)로 하락해 향후 규제 강화에 따른 부담 존재


RBC 비율 규제 강화 영향 누적적으로 90%p 예상

16년 말 기준으로 RBC 비율 제도 강화 영향을 모두 반영 시 약 90%p 하락을 예상한다고 언급. 다만 도입 시기 및 수준을 감독원과 협의 중에 있고 1분기 중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예정되어 있어 단기적인 부담이 크지는 않을 전망. 향후 금리위험액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채권 편입 등 자산 듀레이션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할 예정. 다만 IFRS17 및 신RBC 제도 도입 등으로 향후 자본적정성 유지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어 배당정책에는 변화가 있을 전망. 현재 수준의 금리가 유지되는 경우 연말 변액보증준비금 규모는 크게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


부채구조 상 향후 회계 및 규제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

과거에 판매된 고금리 고정형 부채 비중이 많아 향후 규제 강화 영향에 따른 부담이 존재.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RBC 비율 개선이 추정되나 LAT 강화 또한 예정되어 있어 부채 추가 적립 요인이 될 수 있음. 향후 비과세 축소에 따른 신계약 APE 감소 가능성 존재하나 보장성 위주의 성장전략을 제시한 점은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