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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한화케미칼(009830)

[한화케미칼] 화학부문 호조 지속될 전망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32,000원

키움증권 김상구 2017/02/24


견조한 기초소재 부문과 태양광 둔화

동사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3,173억원(QoQ -2.9%, YoY 0.6%), 영업이익
1,381억원(QoQ -32.5%, YoY 63.8%), 순이익 1,451억원(QoQ -28.2%, YoY
943%)으로 전년 대비 개선세를 이어 갔다. 개선 배경은 기초소재 부문 PVC,
TDI, 가성소다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여천NCC, 한화토탈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15% 개선된 점에 기인한다.
반면 가공소재 부문과 태양광 부문은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가공소
재 부문은 고객사 파업종료 후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1분기부터 소급 적용된
가격인하로 BEP에 머물렀고, 태양광/기타부문은 큰 폭으로 적자 전환하였다.
태양광 모듈 가격 하락 영향으로 보인다. 모듈 스팟 가격은 3분기 평균 45센트
/W에서 4분기 38.9센트/W로 약 14%하락하였다
백화점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시내 면제점 개선으로 리테일 부문은 흑자 전
환하였다. 영업외손익에는 폴리실리콘 재평가 차액 -5백억, ITO 사업 매각 손실
-245억 등 약 980억원 손실이 반영되었다.


화학부문 호조 지속될 전망

화학 제품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기초소재와 지분법 이익은 1분기에도 견
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유연탄 스팟 가격이 급락한 점은 염
두할 점이다. 유연탄 가격은 지난 연말 109$/톤에서 77$/톤으로 약 30% 하락
하였다. 시차를 두고 석탄 기반 PVC 업체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가공소재 부문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판매 증가에 따른 소재수
요 확대 및 소급 효과 소멸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태양광 부문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듈가격은 4분기 대비
9% 하락하였고 폴리실리콘 및 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유가가 지속되고 있고 트럼프 당선 후 신재생 모멘텀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태양광 부문 수익성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테일 부문은 연말 성수기에서 벗어났으나 설 및 면세점 개선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소재 및 지분법 부문의 호조를 반영하여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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