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거래선 위주의 선별적 수주를 통핚 수주 건전성 확보
엔에스는 이차전지 조립, 디게싱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특히 파우치형 리튬이온배터리 공정에 적용되는 디게싱공정 장비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의 설비가 아닌 조립공정, 디게싱 공정 장비 정량를 터키로 수주받아납품하고 있다. 이는 후발 주자들에게 기술적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 고객사는 LG화학, SK이노베이션, Wanxiang, 천진EV, 소니 등이며, 3Q16 누적기준 지역별 매출액 비중은 중국 83%, 국내 17% 수준이다. 2016년 잠정실적은 매출액 296억원 (-2.7% YoY), 영업이익 20억원 (-40.5% YoY)의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수주 건전성 확보를 위한 상위권 업체위주의 선별적 수주, 중국법인인향 비용 증가 영향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