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6.4Q 실적 소폭 부진. 17.1Q 둔화는 매년 반복되는 이슈
동사의 16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00억원 [+2.5%, q-q]으로 시장 컨
센서스 [670억원]을 소폭 하회했다. 전기동 가격 강세로 본사 및 전기동 관련
자회사가 Metal gain을 상당 인식했음에도.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이
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방산 부문 마진 하락이다. 이는 16.4Q 매출 증가[3Q
1,880억원 → 4Q 2,900억원]의 대부분이 수출 대비 마진율이 낮은 내수向 매
출이었고, 내수 판매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특정 품목의
매출이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두번째, 미국 자회사 PMX 실적이 판
매량 감소로 소폭 부진했다. 동사의 17.1Q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7.1% 감소한 44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방산 매출의 계절적 감소 [2,900
억원 → 1,430억원] 및 Metal gain 축소 때문이다. 그러나 1분기 방산 매출
감소는 매년 반복되는 계절적 이슈이므로 우려할 필요는 전혀 없다.
단기 모멘텀은 소폭 둔화, 중장기 긍정적 접근은 여전히 유효
최근 동사의 주가는 미국向 방산 수출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일시적인 이유
이기는 하나, 현 시점에서 방산 마진이 하락하였고, 미국 PMX 판매량이 감소
했다는 점은 단기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중장기 긍정
적 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다.
첫째. 전기동 가격은 중장기는 물론 단기적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
이다. <그림 1> 특히 글로벌 최대 규모인 칠레 Escondida 광산[글로벌 생산
량의 5% 생산]의 2/9 가동 중단 및 파업 돌입으로 전기동 가격은 단기적으로
도 강세를 보일 것이다.
하향350 -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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