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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LS(006260)

[LS] 전선 회복 인상적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90,000원

키움증권 김지산 2017/02/10

4분기 호실적, 전선과 엠트론 부문 선전

4분기 영업이익은 1,306억원(QoQ 47%, YoY 17%)으로 시장 예상치(1,120억
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1) 무엇보다 전선 부문의 회복이 긍정적이었다. 주력 시장인 중동의 해저 케
이블 및 초고압 케이블 매출이 정상화됐고, 베트남 법인(LS전선아시아)은 고
부가 프로젝트가 재개되며 수익성을 회복했다. 2) 동 가격 강세가 전선 부문
및 I&D 부문의 매출 증가를 뒷받침한 가운데, Superior Essex는 북미 통신
선 수요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3) 엠트론 부문의 경우
LS오토모티브가 안정적인 수주를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고, 부
품 사업부에서는 전기차 수요에 힘입어 동박이 선전했다. 4) 동제련 부문에서
는 세무조사 추징금 환입 영향을 기대했지만, 광산투자 관련 손상 처리 비용
과 외환관련 손실로 상쇄됐다.
약점으로 지적돼 온 재무구조와 관련해서 연말 차입금비율은 124%로 1년 전
에 비해 35%p 향상됐다.


영업 환경 긍정적, 목표주가 상향

실적 전망 상향과 함께 목표주가를 80,000원에서 90,000원으로 상향한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 Superior Essex와 전선 부문
의 수혜가 클 것이다. 현재 전기동 가격은 5,900달러 수준으로 4분기 평균인
5,281달러보다도 상당히 높고, 전선, I&D, 동제련 부문에 걸쳐 우호적인 환경
을 제공할 것이다.
지난해 LS전선아시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LS오토모티브의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구주 매출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다.
전선 부문은 유가 안정화와 함께 중동 수주 회복세가 긍정적이고, Superior
Essex는 우호적인 북미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금융위기 전 수익 창출력을 되
찾아 갈 것이다. 엠트론 부문은 LS오토모티브와 동박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상반기는 전자부품의 Flagship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예정돼 있다. 동제련
부문의 제련 수수료는 역사적으로 양호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산전 부문은 지
난해 융합 사업부 중심으로 발생한 대규모 일회성 비용(450억원)이 제거되며
정상적인 이익 규모로 회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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