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4Q16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CJ프레시웨이의 4분기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였다.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주요 요인은, 프레시원 부실 채권 관련 대손충당금 반영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약 30억원). 또한, 금융권發 육류담보대출 이슈관련하여 영업외손실 76억원이 반영되며,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하였다(재고 관련 일회성 손실). 육류담보대출 이슈 관련 영업외손실은 1) 경상적인 손실이 아니고, 2) 손실의 일부가 회수될 가능성이 높아서, 크게 우려할 만한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지속되는 부실 채권 관련 손실은 전사 실적 변동성 증가 측면에서,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성장 기대감 vs 수익성 우려
동사는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회사 중에 하나다. 특히, 김영란법 영향 등에 따른 외식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4Q16 전사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2.5% 성장하였고(회계기준 변경 효과 제외), 올해에도 지방거래처 중심의 외형 확대를 통해, 1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하향25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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