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전망과 목표주가 상향
arnings Surprise 행진이 이어질 것이다.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511억원에서 794억원(QoQ -33%)으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40,000원으로 상향한다. 4분기에 이어 듀얼 카메라가 강력한 모멘텀을 이어가고, 한계 사업 효율화 성과가 본격화될 것이다. 광학솔루션은 Apple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 내용에서도 확인했듯이 듀얼카메라가 채택된 아이폰 7 플러스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LG전자lagship 및 중화 고객향 매출이 확대되면서 ‘연착륙’ 이상의 실적을 실현할 것이다. 한계 사업 중 HDI는 생산라인 일원화로 가동률 상승 효과가 크고, LED는 인적, 물적 자원 효율화와 더불어 고부가 제품 집중 전략으로 선회해 손익 구조가 개선될 것이다. 차량 부품은 7.3조원의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 1조원의 매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역사적 최대였던 2014년 모습 재현 전망
연간 영업이익은 3,040억원(YoY 190%)으로 역사적 최대였던 2014년의 모습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때와 비교하면 광학솔루션에 대한 이익 의존도가 커진 것이 점이지만, 해외 전략 고객향 센서 모듈 사업과 OLED용Metal COF 사업이 새롭게 시작되고, 차량 부품이 확실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는 등 성장성에 대한 그림이 보다 명확해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