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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001120)

[LG상사] 인프라와 물류 부문 개선으로 시장기대 상회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38,000원

키움증권 김상구 2017/02/03

인프라와 물류 부문이 실적 개선 견인
동사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1,639억원(QoQ 7.5%, YoY -15.8%), 영업이익 515억원(QoQ 138.4%, YoY 8,483%), 순이익 109억원(QoQ 13.5%, YoY 흑전)을 시현하였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물류 184억원(3Q 112억원), 인프라 324억원(3Q 121억원), 자원 7억원(3Q -17억원)으로 실적 개선 배경은 인프라 부문과 물류부문이다. 인프라 부문은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상승 및 환율 상승, 트루크매니스탄 에탄크래커 수익 증가로 전기대비 200억원 이상 개선되었고, 물류부문은 무역 성수기 영향이 반영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하였다. 자원개발 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었다. 석탄부문의 개선과 오만 8광구 손실이 혼재된 결과이며, 내용으로는 석탄부문 수익은 약100억원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규모에 비해 순이익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원인은 IT 관련 환헤지 비용과 165억이라는 다소 큰 규모의 법인세에 기인한다.

1분기 석탄 부문 개선세 지속될 전망
국제 교역이 감소하는 1분기 특성상 물류와 인프라부문은 전분기 대비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반면 석탄부문의 개선세는 1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계약 물량이 많은 석탄의 특성상 판매가격과 수익성이 후행하기 때문이다. 3분기와 4분기 유연탄 평균가격은 각각 67$/톤, 94$/톤으로 약 27$/톤 상승했다. 2분기와 3분기 가격 상승 폭인 16$/톤보다 큰 만큼 석탄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1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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