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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현대산업(012630)

[현대산업] 영업이익 5,000억원 돌파, level up이 시작된다!

투자의견 강력매수 적정가격 86,000원

키움증권 라진성 2017/02/02

Point 1. 영업이익 5,000억원 돌파, 사상 최대 이익 실현
동사는 4분기 별도 매출액 1조 3,968억원(YoY +14.6%, QoQ +19.9%), 영업이익 1,284억원(YoY -13.2%, QoQ -9.7%)을 시현했다.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은 일회성 요인으로 1) 성과급 310억원, 수주실패비용 40억원이 판관비에, 2) 영업외에서 지분증권 감액손실 200억원과 삼성동 면세점 관련 설계비용 3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일회성 요인으로 시장기대치에는 하회했지만, 연간 이익이 5,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수익성의 level up이 시작되는 국면이라는 판단입니다. 올해 역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주택부문(자체사업 GPM 31.1%, 외주주택 GPM 16.8%)의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준공정산비용이 반영되면서 부진했던 토목부문(원가율 96.9%)과 건축부분(원가율100.1%) 역시 정상화 되면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Point 2. 비주택부문의 턴어라운드는 가능할까?
동사는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발·관리/운영 사업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테이, 물류센터, 호텔, 리조트, 민자 SOC 사업 등 주택 cycle risk를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사업구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향후연간 2개 이상의 민자 SOC 진출을 위해 올해 약 1,600억원(작년 500억원) 규모의 출자가 계획되어 있으며, 통영LNG복합화력발전소의 수주 인식 및 착공이연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낮은 수준의 마진을 기록하고 있는 토목과 건축부문은 올해부터 High single 수준으로 마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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