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4Q16 Review 차량부품과 기계 모두 부진
16 년 4 분기 실적은 매출액 2 조 581 억원(YoY -0.9%), 영업이익 280 억원(YoY -77.9%, OPM 1.4%), 당기순이익 229 억원(YoY +569.5%, NIM 1.1%)을 발표하며, 시장기대치를 하회하였다. 차량부품부문은 16 년 연간으로 지속된 엔진사업 부진, 멕시코/서산 등의 신규공장 상각비와 운용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3.2%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특히 기계부문은 산업기계 부진영향과 경쟁심화, 재고소진을 위한 판촉비 증가, 16 년 2 분기부터 감소한 신규수주 감소, 고정비 부담 확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률 -12.8%로 큰 폭의 손실을 보이며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2017 년 – 사업부별 가동률 상승이 중요
2017 년 실적은 매출액 8 조 2,637 억원(YoY +8.9%), 영업이익 3,668 억원(YoY +39.6%, OPM 4.4%), 당기순이익 2,634 억원(YoY +101.2%, NIM 3.2%)으로 전망한다. 2017 년은 사업부별 가동률 상승이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차량부품은 모닝 출시로 인한 서산1 공장 카파엔진 가동, 2 월 중순 양산 시작되는 서산 디젤엔진공장 생산과 멕시코 공장 생산량 증대를 통한 투자 이후 회수시점이 중요하며, 기계는 신기종 판매와 신규시장 진입, 캡티브를 제외한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한 신규수주잔고 증가와 가동률 상승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예상보다 더뎌지고 있는 실적회복과 17년 연간추정치 하향을 감안하여 목표주가는 기존 10 만원에서 9 만원으로 하향한다.
하향700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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