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파업 영향과 금융 부진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4Q16 실적
4Q16 매출액 24.5조원(-0.9% yoy, +11.1% qoq), 영업이익 1.02조원(-32.6% yoy, -4.4% qoq, OPM 4.2%), 지배순이익 1.00조원(-38.7% yoy, -5.8% qoq)을 기록,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1.44조원(OPM 5.8%)과 당사 예상치 1.36억원(OPM 5.5%)을 크게 하회. 기말환율 급등에 의한 판매보증충당금은 예상 수준이었지만, 파업 영향(~10월 중순)으로 높아진 원가율 부담(GPM 18.1%, -1.0%p yoy)과 금융부문 부진(영업이익 840억원, -42.2% yoy, -48.1% qoq, OPM 2.6%)이 예상보다 컸던 점은 실적을 부진하게 만든요인. 파업 영향과 판매보증충당금 이슈가 일회성 요인이었던 반면, 잔존가치하락, 인센티브 상승으로 부진한 금융 수익성이 악화된 점과 감익으로 절대배당액(기말 보통주 주당배당금 3,000원)이 늘지 못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낮아진 금융부문 수익성을 감안해도 여전한 증익 기대감 지난 4년간 감익을 지속해 온 현대차의 2017년 증익 여부는 주가 상승의 중요 요인. 이번 실적으로 2017년 현대차 금융부분 영업이익(당사 4,813억원, -32.5% yoy, OPM 3.2%로 하향 추정) 추정치 하향, 북미 인센티브 상승 등 경쟁심화 요인을 감안해도 1) 내수(믹스 개선), 2) 수출(볼륨 기저효과, 우호적환율), 3) 해외(러시아, 브라질 회복 효과) 자동차 전부분 이익 개선 요인 큼. 이에 1Q17 영업이익은 1.48조원(+10.0% yoy, +44.5% qoq, OPM 6.1%)으로 기저효과와 일회성 요인 해소(파업 영향, 판매보증충당금 감소)로 인한 회복이 가능할 전망
하향5,00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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