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모델 단종 효과 극복하면서 4분기 흑자전환 예상
코리아써키트는 국내 주력 거래선의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조기 단종으로 인한 제품믹스 악화와 강도 높은 판가하락 영향으로 3분기에 개별 기준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4분기에 보급형 모델을 중심으로 한 물량 증가 및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써키트의 2016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5,542억원 (-1.8% YoY), 영업이익 145억원 (-69.1% YoY)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연결 매출액의 역신장이 예상된다 자회사 인터플렉스의 적자 지속으로 지배주주순이익은 적자전환이 예상된다. 고객사 내 메인기판 경쟁 구도 변화에 중심이 될 전망코리아써키트의 2017년 영업환경 및 실적은 지난 해 대비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된다. 1) 주력 거래선의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향 메인기판 점유율이 큰 폭
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2) 중저가 스마트폰용 메인기판의 사양 개선으로 인한 제품믹스 개선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3) 반도체PKG기판 부문에서도 BOC 물량이 감소하고 FC-CSP, PoP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4) 서버향 메모리모듈, 노트북용 SSD, 지문인식센서용 기판등 특정 고객사 및 특정 제품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신규 제품군의 성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