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4분기를 저점으로 2017년부터는 실적 개선은 이뤄질 것
-주가는 연중 고점 대비 44%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PER 18배(2017년 EPS 기준)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은 크지 않은 상황. 그러나 2017년도 UAE BNPP 프로젝트 수주 및 신규 석탄발전소로 인한 매출 상승으로 시장에서 한전KPS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
-4분기 매출액 3,747억원(+4.1%, y-y), 영업이익 343억원(-9.5%, y-y)으로 컨센서스(345억원)에 부합 추정. 신규 발전설비 증설로 기존 원자력과 석탄발전소에 대한 정비 증가, 요르단 IPP 프로젝트 매출 증가(4분기 53억원 추정 vs 3분기 41억원) 등으로 외형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임. 다만, 올해부터 계속해서 증가한 외주비, 여비교통비 등 기타비용 증가(1,699억원, +7.1% y-y) 추세는 이어질 전망
-2017년에도 신규 발전설비 증설에 따른 국내 정비 매출 증가와 기 수주 해외 프로젝트로부터의 매출 반영으로 외형성장은 이어질 전망. 다만, 올해도 이어진 해외 정비시장의 상황, 외주비 등 기타비용 증가로 인해 예상해볼 수 있는 국내 정비시장의 구조 변화 등이 내년에도 이어진다면 실적 개선 폭은 제한될 것
통상임금 등 여전히 존재한 불확실성으로 당분간 주가 상승은 제한적
-여전히 통상임금 판결 결과는 나오지 않음. 우선적으로 인식할 금액은 450억원(2011년~2014년 통상임금 분). 이후 2015년, 2016년도 분에 대해서도 비용 인식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2017년 당기순이익의 15% 수준으로 예상. 통상임금과 UAE 프로젝트 수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전망
하향50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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