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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에스티팜(237690)

[에스티팜] 에스티팜 탐방노트

투자의견 - 적정가격 -원

메리츠종금증권 이태영 2016/12/19


탐방일(12월 9일)

3분기 실적 리뷰 및 4분기 전망
-3분기 매출 540억원, 영업이익 209억원. 전 분기 대비 떨어진 것은 우리의 매출은 수주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 따라서 연간으로 얼마가 나오느냐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다. 연간기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4분기 실적은 '16년 총액기준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750억원 달성 가능 전망. '17년에는 매출 2,300억원에 영업이익 800억 달성이 목표. 사업부문별로 정리하면, 신약 API의 경우 작년 899억원. 이 중 길리어드에 778억원, 기타부분은 중간체 매출인데 마진이 좋지 않아 가급적이면 정리하려고 하고 있음. '15년에 수주받은 올해 물량 약 1억 2천만 달러, 올해 수주받은 '17년 물량 약 1억 3,500만달러. 성장 하고 있음. 올리고핵산 치료제의 경우 3분기까지 160억원 매출, 올해 약 200억 달성 가능


향후 성장 관련
-후속 신약 API: 얀센이 개발하고있는 치료제의 임상 2상 결과가 내년 상반기경 나올 예상. 현재 임상 막바지 단계. 일반적으로 임상 2상 끝나고 실질적 상업생산을 위한 준비단계 들어간다. 우리가 주요 공급자 될 가능성 높다. 이 외에도 추가로 2016년 상반기 기준 14개 업체와 신약 API생산에 대해서 이야 기 하고 있다.

-길리어드 성장 정체: 소발디, 하보니, 이번에 신규 출시된 앱클루사 모두 우리가 공급하는 sofosbuvir 가 backbone으로 사용된다. 이 약물의 제조원가에서 원료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다. 따라서 가격적인 측면에서 해당 치료제들의 약가가 인하된다고 하더라도 원료의약품의 가격이 떨어질 일은 없다. 또한 수량 측면에서 다소 줄어들 수는 있지만, 우리가 공급하는 물량은 주로 한국, 일본, 호주, 이집트로 나가고 해당국가의 점유율은 줄어들지 않았다. 과도한 우려라고 생각한다.

-자체신약개발은 선제적 원료공급처 확보를 위한 것. 수동적으로 수주만 기다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원료를 공급하기 위한 전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올리고핵산 치료제: 모든 단계의 원료 생산 가능하다. 이 분야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갖춘 업체는 우리 밖에 없다. 또한 그러한 이유로 마진율이 매우 높다. 향후 충분한 성장동력이 될 거라 판단한다.


신규 투자 관련
-상장 공모 자금으로 신규 투자 진행한다. 기존 계획 6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늘렸다. 우리는 매우 보수적으로 공장을 증설한다. 현재 계획중인 올리고핵산 전용공장의 경우 현재 CAPA 300억원에서 향후 1,500억원~2,000억원이 될 전망이다.

-R&D투자 역시 확대하여 120억원정도로 늘릴 것이다. 작년 대비 늘어난 신규 인원은 대부분 QC(품질 관리)부서 관련 인원으로 해당 부서 인력이 전체의 28%수준이다. 이는 국내 제약회사 Top수준. 품질을 최우선시 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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