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탐방일(12월 6일)
3분기, 4분기 실적 관련
-3분기 매출 550억원 증가(36.6% YoY). 신규 매출 효과 505억원(MSD 도입 품목 5종 404억원, 글리아티린 87억원, 나머지 제네릭 신제품 등(14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증가(88.7% YoY). 판관비 -20억원(-3.9% YoY). 수익성 안나 오는 품목 도입하여 매출만 키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있으나 이러한 부분이 사실이 아님을 3분기 실적으로 일부 증명했다고 생각함. 신규 품목 도입에 따라 추가 영업인력을 뽑지 않았고,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만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한 결과 3분기 판관비 감소하였음
-4분기실적은 3분기대비 크게 성장한다고 보지는 않고 있음. 그럼에도, 자체신약인 듀비에가 40~50퍼센트 정도 성장 하고 있음. 추가로 텔미누보, 리피로우, 딜라트렌 등이 성장하고 있음. 기존제품의 기본적인 성장과 신제품 출시효과등 으로 4분기 및 내년 꾸준한 성장 가능
-16년 결산실적 8천억원 초반 예상. 영업이익 약 500억원, 순이익 약 400억원 달성 기대. 매출 대비 R&D비중은 약 13%를 기록할 전망으로 이는 금액기준 약 1,100억원. 작년 기준 15.4%(914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매출의 급격한 성장 때문으로, 점차 증가하게 될 전망. 향후 2017년 매출 9,000억원, 2018년 매출 1조원 달성 가능하다고 봄
신제품, 추가 도입 관련
-듀비메트(당뇨복합제/개량신약/9월), 칸타벨(고혈압복합제/개량신약/10월)출시. 현재 DC(Drug Committee;각 병원별 약사위원회)통과작업 진행중. 이 외에도 고지혈증 관련 복합 개량신약 내년 출시 예정
-추가적인 외자사 품목 도입을 통한 고정비 감소 효과 노릴 수 있을 것. 현재 검토중이며, 종근당의 강점인 영엽력을 외자사들도 잘 알고 있어 협상력 우위에 있음. 우리가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기 보다는 상대방 회사들이 우리를 주요 대상으로 생각한다고 보는 편이 맞음
신약 개발 전략
-기본적인 회사의 전략은 2a상까지는 우리가 하고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것이다. 시간은 다소 걸리겠지만 약효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진 이후 더 높은 가치를 받겠다. 개발중인 초기단계 후보물질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항체 (더블타겟, 유전자재조합 등)와 같은 여러 가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신약연구인력 약 300명(합성신약 100명/바이오신약 70명/제제기술, 천연물 등 나머지 인원). 기술이전, 기획 등 개발인력 약 120명. 총 420명정도의 인원이 연구&개발을 위해 일하고 있다.
파이프라인 Update
-CKD-506: 최근 자사와 동일계열의 파이프라인(HDAC)을 개발하고 있던 Acetylon을 Celgene이 최종 인수하였음 (2016년 12월 2일 발표). 기존 투자 단계를 넘어 인수로 진행된 사항. 우리는 이러한 점을 통해 HDAC 저해제의 신뢰성이 검증되었다고 판단함. 개발의 방향성도 맞다고 내부적으로 생각하고 있음. CKD506(유럽 1상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이 2a상 진행을 통해 효능 확인되면 반향 클 거라고 생각. 현재 4~5곳의 빅파마가 관심을 가지고 있음.
-CKD-519 (ID: NCT02977065): 2a상 내년 호주에서 진행 예정. ('17.1 시작 예정/호주 60명대상/기존 고지혈증 치료 제와의 복합제로서의 가능성 확인 임상)
Q1. 회사가 언제쯤 한단계 더 레벨업 할거라고 생각하는지? 2018년경이 될거라고 본다. 매출 1조원 달성, 2017년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 발표 등에 따른 기술수출 가능성 증대가 근거다.
Q2. 김영란법에 시행에 따라 영업활동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의사에 대한 제품설명회는 약사법을 따른다고 알고 있다. 그에따라 영업 환경이나 비용 측면에서 별다른 차이가 발생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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