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리니지 RK time’
엔씨소프트는 금일(12월 8일)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12개국(한국, 대만, 태국, 인도네 시아 등) 동시 출시가 진행된다. 이미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박찬욱 감독을 광고 모델로 „캐릭터와 스토리가 살아있는 서사시‟라는 이미지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으며 사전예약자수 100만명, 2만개의 혈맹이 결집하며 상당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 12월 출시 이후 매출 순위는 10위권, 일평균 매출액은 1.1억원으로 가정, 2017년 리니지RK의 연간 매출액은 240억원, 일평균 매출액 6,500만원, 국내 평균 매출 순위 17위권을 가정하였다. 시장의 기대치(연매출 170~600억원) 또한 그리 높지 않아 예상을 초과하는 무난한 성과가 기대된다.


알파게임즈를 통한 중국 출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RK는 중국 퍼블리셔 „알파게임즈‟를 통해 서비스된다. 지난 10 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계약규모는 총 1천만달러로 현재 중국에서도 사전 예약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말~내년초 정식 서비스될 전망이다. 10월 알파게임즈 CBO 인터뷰에 따르면 리니지IP는 10년 이상의 역사, 충성도 높은 이용자, IP 운영 능력에 있어서 검증된 컨텐츠로 가치 재평가가 시작되었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5 만원 유지
11월 30일 이후 엔씨소프트 주가는 11.2% 급락, KOSPI 대비 11.6%p underperform 하였다. 리니지이터널 CBT로 인한 조정은 2017년 2개의 대작 PC게임(리니지이터널, MXM)과 다수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앞둔 매수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