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디스플레이(LCD, OLED) 및 일반 산업용 장비 업체
삼성디스플레이, BOE, CSOT, HKC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장비 제조 업체로서, 3Q16 누적 물류시스템 58%, 공정장비 5%, 반도체패키징 37%의 매출 비중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인 물류시스템은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와 '금호 타이어, 롯데마트, BGF리테읷' 등 전 사업 영역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공정장비 부문에서는 'OLED용 증착 장비 등'의 신규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존 사업(물류시스템, 후공정) 성장 지속
기존 사업인 물류 시스템과 후공정 장비의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6G OLED'와 '중국 업체(BOE, HKC)의 8G LCD' 증설 영향으로 이미 7,422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Q17까지 중국(OLED, 10.5G LCD)향 싞규 수주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BOE의 10.5G LCD 투자가 예상 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1H17까지 총 1,500억원의 신규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OLED 신규 장비 공급 예상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2017년까지 총 105K/월의 OLED Capa를 신규 가동할 전망이다. 이 중 해외 고객향으로 생산되는 OLED 패널에는 디자인 차별성을 위한 신규 장비가 적용될 것으로 파악되는데, 제어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에스에프에이의 신제품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으로 신규 공급 중인 OLED 증착기의 수익성도 전사 평균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12MF P/E 9배, 저가 매수 충분히 매력적
동사의 주가는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12MF P/E 9배 수준에 불과 하다. 신규 장비 공급에 따른 실적 상향조정 가능성이 높고, 보유 현금을 활용한 배당금 증가와 M&A 가능성도 존재한다. 저가 매수 관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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