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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SK케미칼(006120)

[SK케미칼] 실적 턴어라운드, 2017년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00,000원

키움증권 김주용 2016/11/25


LS(Life Science)사업부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동사의 백신 사업부는 세포배양 독감백신 및 프리미엄 백신을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 확대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대상포진백신, 자궁경부암백신 등 외국계 제약사 제품에 의존도가 높은 백신을 자체 제품화하고 있다. 임상완료 및 품목허가시 프리미엄백신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가능할 것이다. 글로벌 제약사 CSL社에 라이센스 아웃한 앱스틸라(혈우병치료제)가 유럽 및 미국 품목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2017년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동사는 경상매출액의 5% 수준의 런닝로열티를 수취할 수 있다. CSL이 도입해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매출액은 연간 7,000억원 규모이다. 자체품목 앱스틸라 로 대체할 경우 동사로 유입되는 로열티 규모도 짐작이 가능하다. LS사업부를 통한 현금흐름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


R&D 파이프라인 가치 높게 평가
동사는 글로벌 백신 1위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Sanofi Pasteur)와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공동개발 및 판매 계약을 맺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세포배양방식의 백신공장인 안동 ‘L House’(연간 Capa: 1억4천만 도즈)를 완공해 글로벌 백신개발 및 판매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와의 백신 공동개발 계약은 동사의 백신 R&D 기술력 및 생산설비의 경쟁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소유하게 되고 판매에 따른 이익을 동사와 5:5로 배분하게 된다.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글로벌 시판은 2020년 정도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폐렴구균백신 소아대상 국내 임상3상 결과, 대상포진백신 국내 허가 임박 등 당사는 동사의 R&D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GC(Green Chemical) 사업부 수익성 개선 기대
수익성이 낮은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생산규모를 축소하고 고기능 친환경 소재인 PETG(Polyethylene Terephthalate Glycol) 생산에 집중, BD(바이오디젤)의 경우 ‘신재생연료혼합의무제’에 따른 바이오디젤 혼합 의무화 및 스프레드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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