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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NH투자증권(005940)

[NH투자증권] 배당주로서의 매력 유효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3,500원

키움증권 김태현 2016/11/15


3분기 순이익 678억원으로 컨센서스 9% 하회
NH투자증권의 3분기 순영업수익은 2,338억원(-23.5%YoY), 당기순이익은 679억원(+5.3%YoY, +1.5%QoQ )을 기록했다. 당사 추정치를 6%, 시장 컨센서스를 9% 하회하는 실적이다. 일회성 이익으로 거래소 지분 매각이익(세전기준 400억원 내외 예상)이 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진한 실적이다. 실적 부진의 주요인은 수수료수익과 판관비에서 발생했다. 브로커리지 수익은 시장의 일평균거래대금 감소(3Q16기준 8.1조원(전년동기 대비 1.4조원, 전분기 대비 0.5조원 감소)로 전년동기 27.6% 감소했다. 동사가 주력하는 IB수수료 수 익도 286억원(-6.2%YoY, -36.7QoQ, 관리회계 기준)으로 부진했다. 동사는 4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IPO와 파크원 PF 인수 주선 수익 반영을 통해, IB수익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분기 판관비는 1,439억원으로 전년동기비 31.5%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해선 7%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판관비 증가의 주요인은 급여에서 발생했으며, 경상 적 비용 증가였다. ELS 판매잔고는 8.5조원으로 조기상환 증가로 전분기대비 0.3조원 감소했다. 항셍 H지수 자체운용규모는 2.5조원으로 0.4조원 감소했는데, 조기상환으로 실질적인 ELS부담이 경감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4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희망퇴직금 지급(154명, 300억원 수준 추정)이 있다. 또한 최근 금리 급등으로 채권평가손실 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분기 실적은 금리 안정화 여부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 Top Pick 유지
NH투자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500원, 업종 Top Pick의견을 유지한다. 올해 국내 증권업계의 감익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사는 IB영업 강화와 사업비 효율화를 통해 19% 증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주주인 NH 금융지주가 NH농협은행의 충당금 이슈로 고전하는 가운데, 동사의 배당주로서 의 매력은 부각 가능하다. 당사는 동사의 FY16E DPS를 500원으로 예상하며 현주가 수준에서 배당수익률은 4.9%로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다. 4조원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자본확충에 따른 불확실성도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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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종가 11,550
  • 거래량 (주) 1,053,318
  • 시가 11,750
  • 거래대금 (백만) 12,547
  • 고가 11,970
  • 외국인보유율 17.80%
  • 저가 11,740
  • 시가총액 (억) 39,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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