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증가로 운영수입 확대

평창올림픽 본 대회에 앞서 진행되는 Pre 올림픽 성격의 테스트 이벤트들이 금년 11 월
부터 진행됨(2017 년 11 월까지 1 년간)에 따라 4 분기부터 대회 관련 리조트 운영수입
이 발생할 전망이다. 인지도 상승에 따른 해외관광객 증가도 예상된다. 춘절 기간 중국
관광객들의 강원도 내 리조트 방문인원이 2011 년 1 만 3 천명에서 2014 년에는 2 만 6
천명까지 증가하였고, 금년에는 3 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 겨울은 춥고 건
조한 날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SKIER 들에게 최상의 조건이 제공됨에 따라 방문객이 늘
어날 가능성이 높다.


높은 분양률, 안정적 분양사업

2014 년 261 억원에 불과했던 분양수입은 ‘버치힐테라스’와 ‘올림픽빌리지’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2015 년 726 억원, 2016 년에는 1,050 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버치
힐테라스 레지던스’의 분양률은 현재 95%, ‘올림픽빌리지’의 현재 분양률은 97%를 상회
하며 사실상 분양이 완료되었다.


실적 전망

운영수입과 분양수입 증가에 힘입어 수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다. 2016 년 매출액은 전
년대비 각각 19.2%, 4.1% 증가한 2,098 억원, 275 억원이 예상된다. 평창올림픽이 개최
되고 신규분양프로젝트가 개시되는 2018 년에는 매출액 2,502 억원, 영업이익 342 억원
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또 콘도 등 당장 개발 가능한 부지만 50 만평에 이른다. 추가적인
개발 이익 발생 및 보유토지 가치 부각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