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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한화생명(088350)

[한화생명] 3분기 순이익, 당사 추정치 7% 상회

투자의견 MarketPerform 적정가격 7,000원

키움증권 김태현 2016/11/11


3분기 순이익 1,50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7% 상회
한화생명은 2분기 수입보험료 3조 2,845억원(-1.7%YoY), 순이익 1,504억원 (+6.4%YoY, +28.8%QoQ)를 기록했다. 당사추정치를 6.6%, 시장 컨센서스를 14.8% 상회하는 실적이다. 전년동기 대비 이익 증가는 책임준비금전입액 감소가 주요인이다. 상반기동안 쉽게 잡히지 않던 손해율은 75.7%로 전년동기비 1.3%p, 전분기대비 4.1%p 개선됐다. 사업비율도 효율화 노력으로 전년동기비 0.3%p 개선됐다. 3분기 보장성신계약(APE기준)은 전년동기비 2% 성장했다. 이는 경쟁사 대비 견조한 실적으로 설계사 증원(1~9월까지 557명 증가, 3분기말 설계사 수 20,954 명)과 50%대의 안정화된 정착률에 기인한다.

운용자산수익률은 3.7%(-30bpYoY, -20bp YoY)로 하락했다. 715억원의 매도가능증권 처분이익이 있었음에도 외화환산손실 733억원 반영되며 투자수익률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동사의 3분기 신규투자수익률도 국고채 30년물 편입이 늘어나고 외화 자산 투자 시 환프리미엄이 축소되면서 2.8%로 전분기 대비 50bp정도 낮아졌다. 동사의 듀레이셥갭 수준은 0.58로 전분기 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부채 듀레이션과 자산듀레이션은 각각 7.27년 6.09년으로 전분기 대비 0.2, 0.28 증가했다.


투자의견 유지
한화생명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최근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 및 장단기금리 차 확대 기대가 동사 주가에 긍정 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현재 국내 금리는 절대적 레벨 측면에서 여전히 부 담 요인이다. 게다가 IFRS4 Phase2와 신지급여력비율 등 제도 변화를 대비 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채근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점도 동사 주가 상승을 제한할 전망이다. 낮은 위험손해율을 유지하고 있고 보장성신계약 성장에 주력하며 사차익 증대 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은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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