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Point 1. 사상 최대 실적, 흠 잡을 데가 없다!
동사는 3분기 매출액 456억원(YoY -9.4%, QoQ +9.0%), 영업이익 49억원 (YoY +15.2%, QoQ +32.8%)을 시현했다. 영업이익률 10.8%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이익률을 기록했다. 스마트홈 사업부문의 원가율이 70.3%로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주와 수주잔고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 2015년 아파트 사상 최대 신규분양 실적과 2) 올해 역시 양호한 신규 분양시장 흐름, 3) 현대산업개발의 2년 연속 2만세대 이상의 신규분양 등의 요인들이 고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추세는 4분기는 물론 2018년까지 보장된 실적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흠 잡을 데가 없다.
Point 2. 신성장동력의 시장 규모 확대와 침투율 증가 기대
동사의 중장기적 핵심 성장동력은 ‘스마트홈’과 ‘스마트빌딩’ 사업부문이다. 전 방산업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스마트홈 사업부문은 1) 스마트 조명, 스마트 분전반 등 아이템 확대 투입에 따른 ASP 상승과 2) B2C 시장 진출, 3) HEMS 시장 진출 등으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스마트빌딩 사업부문은 중장기적으로 에너지절감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시장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 기술 내재화를 기반으로 타사 대비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2) 현대산업개발이 연간 1,000억원 수준의 에너지 관련 예 산을 계획 중에 있어 캡티브 효과가 기대되고, 3) 정부의 적극적인 인센티브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Point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동사는 14년을 바닥으로 전방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18년까지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이 보장되어 있다. 동사가 3.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산업 역시 구조적인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어 지분법 이익의 가파른 개선도 기대된다. 17년 기준 P/E는 8.9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없다.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향90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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