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증권사리포트

현대건설(000720)

[현대건설] 단점을 극복해 나가는 중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55,000원

키움증권 라진성 2016/10/28


Point 1. 두드러지는 주택부문 실적

동사는 3분기 매출액 4.5조원(YoY -5.2%, QoQ -4.7%), 영업이익 2,751억원 (YoY +4.1%, QoQ +2.5%)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주택부문 매출 확대와 더불어 수익성이 양호한 해외 플랜트 현장(베네수엘라 정유공장, UAE 원전 등)의 매출 확대, 클레임 타결에 따른 해외부문 원가율 개선 등에 기인한다. 건설 별도의 경우 주택부문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작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분양한 진행현장의 분양률은 평균 96%에 육박한다. 따라서 4분기에도 기존 주택현장과 올해 신규착공한 14개 현장에서 상당한 매출 성장과 이익개선이 예상된다. 이처럼 주택시장이 호황세를 보이고 있고, 해외공사 마일리지가 달성되 면서 미청구공사 역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Point 2. 해외 신규 수주 및 장기 미착공 PJT 매출화 기대

3분기 누적수주는 목표 대비 43.5%로 여전히 부진하지만, 4분기에 에콰도르 정유, 중동 화공플랜트, 현대차 사옥 등 올해 수주목표는 달성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동사에 가장 문제점이었던 해외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러시아 비료공장과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메인패키지가 매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메인패키지는 올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된다.



Point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5,000원 유지

건설의 경우 주택 자체사업을 위해 3분기 토지대 선급금 3,484억원을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현금흐름은 3,781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영업현금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미청구공사 미수금 등의 회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영업현금흐름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견고한 주택 수익성, 기대되는 해외 신규수주, 해외 장기미착공 프로젝트의 높은 매출화 가능성, 경쟁사 대비 우수한 재무구조 등 동사에게 긍정적인 상황들이 연출되고 있다.

현대건설

코스피

네옴시티 관련주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원자력발전소 해체 더보기

네옴시티 관련주 더보기

33,850

850 -2.45%

현대건설 그래프차트
  • 전일종가 26,100
  • 거래량 (주) 558,499
  • 시가 34,550
  • 거래대금 (백만) 19,015
  • 고가 34,600
  • 외국인보유율 19.18%
  • 저가 33,800
  • 시가총액 (억) 37,694
리포트
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