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최악의 위기 대응으로 자멸한 IM 사업부, 갤럭시 S8 디자인은 완전히 다를 것
삼성전자는 2017년 매출액 207.6조원 (YoY 4.4%), 영업이익은 36조원 (YoY 32.8%) 의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① DRAM 업황 개선 및 3D Nand의 놀라운 수익성에 기인한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 ② 대형 LCD 수급 안정 및 Flexible OLED 판매 확대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SDC)의 실적 호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 개선이 필요한 IM사업부는 갤럭시S8에서, 기존 제품과 다른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할 전망이다. 향후 노트시리즈는 장기적으로 Foldable 로 대체가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성장을 이끄는 두개의 심장, 3D Nand와 OLED의 약진
삼성전자를 가치주가 아닌 성장주로 만들어 주는 두개의 심장은 3D Nand 와 Flexible OLED이다. 지난 3분기 삼성전자 IM사업부는 BEP를 하회하는 최악의 실적을 기록 하였지만, DS부문의 대약진으로 5.2조원이라는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당사가 추정한 2017년 DS부문의 영업이익은 22.3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삼성전자 의 2017년 영업이익이 36조까지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00만원 유지
2017 년 삼성전자는 최고의 수익성과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3D Nand 와 Flexible OLED에 대한 사상 최고 수준의 투자가 예상된다. 3D Nand는 이미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고 있으며, Apple의 OLED 채택은 2017년이 원년이다. 2017년 하반기 영업이익 10 조 시대를 다시 열어갈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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