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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코텍(052330)

[코텍] 고성장,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8,000 원

SK증권 이지훈 2016/10/11


3 분기 실적호조, 4 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 가능할 것

3 분기 매출액 784 억원(YoY +9.0%, QoQ 4.7%), 영업이익 94 억원(YoY -0.9%,
QoQ +56.6%)으로 실적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4 분기에는 매출액 930 억원, 영
업이익 119 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지노
용 모니터 시장의 성장과 전자칠판, 특수용 모니터의 안정적 매출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카지노용 모니터 시장의 성장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내년, 후년으로
갈수록 성장폭은 한층 더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 원
을 유지한다.


이익 성장의 중심은 카지노용 모니터

이익 성장의 중심에는 카지노용 모니터가 자리잡고 있다. Curved 제품 비중확대를 통한
ASP 상승, topper 와 버튼의 디스플레이 채택에 따른 수량 증가 등 P, Q 두 측면에서 긍
정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내년부터 주요 고객사인 IGT 의 Curved 제품 출시,
Aristocrat 의 버튼 디스플레이 채용 등 추가 성장을 이끌만한 동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
다. 최소한 향후 3 년 동안은 현재의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의료용 모니터는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도 확보되어 있다. 초음파 시장에 머물러 있는 의료용 모니터도 내
년부터는 수술용, 판독용으로 확대되면서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칠
판과 관련된 부정적 이슈도 대부분 해소되었다. 스마트테크와 관련된 매출채권 회수 우
려, 폭스콘의 전자칠판 시장 진출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판단이다.

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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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텍 그래프차트
  • 전일종가 7,150
  • 거래량 (주) 13,403
  • 시가 7,090
  • 거래대금 (백만) 95
  • 고가 7,140
  • 외국인보유율 10.76%
  • 저가 7,060
  • 시가총액 (억)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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