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비처방의약품 사업역량 강한 제약사로 평가
동국제약은 처방의약품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화장품, OTC 등 비처방 부문의
고성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 제약사이다. 처방의약품 이외에도 화장품과 OTC 등의
신규사업부문의 사업역량이 강한 것으로 평가되어 2017 년에도 높은 실적 성장이 가능
할 전망이다.
화장품과 OTC 성장 가능성에 주목
동사는 사업에 대한 정보공개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 제약사여서 자세히 분석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사업보고서와 분기보고서, 그리고 뉴스 등을 토대로 분석해 보면 화장품
이 고성장하고 있고 화장품을 제외해도 금년 상반기에 10% 내외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
는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마취제, 조영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
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금년 상반기 화장품 매출액이 180~190 억원 내외로 추정되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최근 화장품 이외에도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
(100 억원대 추정), 수족냉증개선제 센스온, 탈모영양제 판시딜 등에 대한 광고도 강화하
고 있어 OTC 부문의 고성장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반기 및 2017 년 영업실적 호조 전망
금년 3 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6.2% 증가한 812 억원, 영업이익이 12.8% 증가한
118 억원으로 추정된다. 2016 년 매출액은 19.7% 증가한 3,111 억원, 영업이익은
하향380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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