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2017 년 개량신약 기반에서 실적호조 뚜렷할 전망
유나이티드제약은 2017 년에도 개량신약 개발과 영업에 집중하면서 뚜렷한 실적 개선성
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항혈전제 실로스탄 CR 의 매출액이 2016 년에 200 억원, 2017 년
에 250 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다. 2016 년 7 월 출시된 위장운동 개선제 가스티인 매출액
도 2016 년 30 억원, 2017 년 100 억원에 근접할 전망이다. 특히 2017 년에도 1~2 품목
의 신규 개량신약이 출시될 계획인데, 고마진 개량신약 매출액이 본격 성장하면서 이익
성장도 뚜렷해질 것으로 추정된다.
금년 3 분기 및 연간 영업실적 호조 전망
금년 3 분기에는 2 분기의 영업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9.6% 성
장한 738 억원, 영업이익이 40.7% 증가한 57 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연간으로는
매출액이 9.4% 증가한 1,772 억원, 영업이익이 13.6% 증가한 260 억원으로 전망된다.
개량신약개발 지속, 국내시장 매출확대, 장기적으로 해외시장 진출 추진
동사는 개량신약을 개발하여 우선 국내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치열한 제네릭 의약품시장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개량신약을 개발함으로서 매출을 키울
수 있고 수익성도 개선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역시 해외시장 진
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란자 CR 과 실로스탄 CR 에 대해 이스라엘 테바사와 중국
JJK 사에 기술수출한 바가 있고 향후에도 자체 개발 개량신약의 파머징시장 진출 가능
성이 높을 것이다. 2017 년에 영업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주가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하향300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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