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연간 5~7% 성장하는 제네릭 의약품 전문 제약사
삼진제약의 사업비중은 ETC(처방의약품) 81%, OTC 17%, 기타 2%(수출 등)이다. 항
혈전제 플래리스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최근 몇 년간 전체 외형은 연간 5~7% 성장
중이다. 다만 2016 년에는 ETC 의 안정적인 성장과 게보린 약가인상 효과로 매출액이
11.6% 성장하고, 영업이익이 11.5% 증가한 401 억원으로 추정된다.
기존 주력 품목의 안정성장과 신규 제품 고성장 모델 지속
동사는 최근 몇 년간 처방의약품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다. ETC 가 대부분 제
네릭 의약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네릭 의약품 마케팅력이 강한 편이다. 주력 제품인
항혈전제 플래리스가 대형품목으로 성장한 후에도 5% 내외 증가하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이외에 신규 품목으로 볼 수 있는 치매치료제 뉴토인, 고지혈증치료제 뉴스타
틴-A, 크레스토제네릭 뉴스타틴 R 16 억원 등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금년 4 분기에는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 제네릭,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2017 년 7% 내외 성장, 고배당 지속 전망
향후에도 제네릭 의약품 중심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7~8% 내외 성장할 전망이다.
2017 년 매출액은 7.9% 성장한 2,605 억원, 영업이익이 8.5% 증가한 435 억원으로 전
망된다. 신약 Pipe line 은 안구건조증이 국내 임상 1 상 진행 중이다. 제네릭 의약품 원
료의 고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도 추진 중이다. 연간 600 원 이상의 배당도 기대되
어 고배당 매력이 있다. 2017 년 예상 실적기준 PER 13 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있다.
하향150 -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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