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충족할 것
3분기 영업이익은 102억원(QoQ 70%, YoY 39%)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
키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성수기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이외에도 1) 다수의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와 더불어 MCP 수요가 강하고, 2) FC-CSP는 중화 고객들 대상
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3) 서버 및 PC용 DDR4 모듈PCB 매출이 증가하며
제품 Mix가 개선될 것이다.
반도체 업황 호조 우호적, 목표주가 상향
모바일 DRAM과 서버 DRAM의 수요 강세에 기반한 반도체 업황 호조는 동
사의 MCP 및 DDR4 모듈PCB 사업에 우호적인 배경이 되고 있다.
4분기에도 메모리 모듈의 DDR4 침투율 상승, 모바일 제품의 계절적 수요 강
세에 힘입어 출하량과 평균 판가 모두 개선될 것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129
억원(QoQ 26%, YoY 7%)으로 추정된다.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돼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PCB 업종 내 차
별적인 실적이 가능할 것이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1,000원으로 상향한다. 새 목표주
가는 6개월 Forward EPS 1,108원에 Target PER 1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Eastern 인수 시너지 효과 기대
동사는 심텍홀딩스와 함께 일본 PCB 업체인 Eastern을 인수했다. 인수를 통
해 1)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 및 현지 대응력 강화, 2) SiP 기판 등 차세대 기
술 공동 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최소한의 투자로서 패키지 기
판 생산능력을 30% 이상 늘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 심텍의 패키지 기판 라인은 완전가동 상태에 근접하기 때문에 심텍은 고
부가 제품 생산에 집중하는 한편, 저사양 제품은 Eastern에 이관함으로써
Eastern의 가동률을 제고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다.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SiP 기판의 사업화 전략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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