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3Q16 Preview : 전기 수준의 영업이익 유지할 전망
SK 텔레콤 3Q16 실적은 4 조 3,129 억원(1.1% qoq), 영업이익 4,041 억원(-0.8% qoq,
OPM: 9.4%)로 예상한다. 매출은 SK 브로드밴드 등 자회사 매출 성장으로 전기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며, 영업이익의 전기 대비 소폭감소도 마케팅 비용 등의 자회사 비용
증가가 원인이 될 전망이다. 본업인 이동통신부문은 약정할인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가
부담요인이나 데이터 사용량 확대와 고가 요금제 가입자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인해 전
기 대비 소폭 증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장안정화 기조는 지속될 전망
갤럭시 노트 7 출시 등 신규 단말기 출시에도 불구하고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의 안정
화는 유지되고 있다. 오히려 고가의 신규 단말기 출시는 무제한요금제 등 고가 요금제
가입자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선택약정가입자 확대도 지속되고 있어 ARPU 의 빠른 성
장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선택약정가입자 확대 속도의 둔화와 고가요금제 가입자 확대를
고려할 경우 2017 년 ARPU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 만원(유지)
SK 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번호이동 시장안정화로 가입자 유지에 집
중하고 있는 가입자 1 위 업체인 SK 텔레콤에 긍정적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SK 텔레콤
자회사의 비용확대에도 탑라인 및 산업 내 지배력 확대는 중장기 SK 텔레콤의 투자포인
트라 판단한다. 현 주가는 연말 배당금 기준 배당수익률 4.0%이다
하향700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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