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내성표적항암제 기술수출 계약 반환
한미약품이 작년에 베링거인겔하임에게 기술수출했던 내성표적항암신약 올무티닙
(HM61713)의 권리를 반환 받는다고 공시했다. 다만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수취한
계약금 및 마일스톤 USD 65,000,000 은 반환하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 국내 제약사들의
기술수출 사례에서 보았듯이 기술이전 이후 임상 진행 단계에서 중단될 가능성을 이 번
에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이 낮은 만큼 여러
가지 Pipe line 중에서 기술수출 계약중단 건이 발생하는 것도 하나의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제 기술 이전된 나머지 Pipe line 의 임상이 잘 진전되느냐가 더 중요하게 되
었다.
목표주가 790,000 원으로 하향 조정
내성표적항암제가 기술수출에서 제외됨에 따라 기업가치도 그만큼 하락한 것으로 판단
된다. 내성표적항암제(HM61713)의 현재 가치를 차감하고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790,000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하향11,000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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