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상반기 영업실적 호조 지속
삼진제약은 제네릭 의약품 비중이 높은 제약사이다. 금년 2 분기에 주력 제네릭 의약품
의 안정적인 성장과 게보린 약가인상 효과 등으로 전체 매출액이 11.8% 성장한 600 억
원, 영업이익이 7.5% 증가한 108 억원이다. 영업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안정적인 제네릭 의약품 성장, 게보린 약가인상 효과
2 분기 중에 처방의약품(ETC)이 7.4% 성장한 491 억원이다. 항혈전제 플래리스가 118
억원(+4.6%), 치매치료제 뉴토인 21 억원(+2.2%), 고지혈증치료제 뉴스타틴-A 30 억원
(+13.2%), 크레스토제네릭 뉴스타틴 R 16 억원(+20.7%) 등 주력 제품이 성장한 결과이
다. 일반의약품(OTC)은 40.6% 성장한 94 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일반의약품 게보린이
금년 2 월부터 15% 약가인상 영향으로 12.3% 성장한 37 억원이며, 식욕촉진제 트레스
탄이 84.8% 성장한 24 억원을 기록했다.
3 분기에도 2 분기 수준의 실적 호조 전망
3 분기에는 2 분기 수준의 영업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다. 2 분기보다는 3 분기 매출이 조
금 많은 구조이고 주력 제품 성장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3 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6% 성장한 623 억원, 영업이익이 6.4% 증가한 108 억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작년에 배당규모를 600 원으로 늘렸는데 금년에 좀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실적호조와
고배당매력 등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의 37,000 원에서 39,000 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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