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DRM 시장의 선두주자
데이터 및 S/W 보안 솔루션 제공, 정보보호 관련 종합 컨설팅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데이터 보안 65.3%, S/W 보안 14.8%, 기타 19.9%로 구성되어 있다. 주력 사업인 데이터 보안 시장에서 점유율 30% 이상을 유지하며 국내 M/S 1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포인트
- 국내외 다양한 reference 보유 :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대기업 등 국내에서만 약 2,100여개 데이터 보안 reference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IBM(2014년)을 비롯한 미국 최대 통신사(2015년) 등과 DRM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국제기구와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정부 정책 변화 : 현재 약 7~8%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공공 S/W 유지보수요율이 2017년까지 15%로 상향될 전망이다. 지난 7월에는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이 발간되면서,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비식별 정보의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동사의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애널리틱 DID’의 수혜가 예상된다.
- 잠재성이 큰 해외 시장 : 미국은 글로벌 DRM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이미 성숙기에 진입한 우리나라와 달리 태동기로 판단된다. 글로벌 기업들의 DRM 솔루션 도입과 함께 연 평균 약 20%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실적 및 밸류에이션
올해 2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미국 법인의 매출 감소로 인해 YoY 11.5%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되었다. S/W 보안 관련 투자는 주로 연말에 집중되기 때문에 4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하향570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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